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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가 쓴 ‘손해보험 안내서’ 발간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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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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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금융업권 최초로 학생과 교사가 직접 집필한 손해보험 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렵고 복잡한 손해보험의 기본원리와 상품설명, 보상절차 등을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책자의 집필에는 총 14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약 8개월간의 진행시간을 거쳐 집필했으며, 보험학회 소속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통한 감사과정도 거쳤다.

손해보험 안내서는 △손해보험 맛보기 △보험계약과 가입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손해보험 △기업성 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상해·질병보험 △보험보상과 절차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은 보험상식 등 총 8개의 주제로 분류해 소비자들이 주제별로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삽화·사진 등을 풍부하게 배치하는 등 보험전문가가 아닌 학생과 교사 등 소비자의 관점에서 작성돼,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손해보험을 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책자를 이북(e-book)형태로 협회 및 금융교육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금융교육단체, 소비자단체 및 기타 유관기관 등에도 제공하고 손해보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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