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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해외 IR 온라인으로 넗힌다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4-19 14:19 최종수정 : 2012-04-19 14:53

사이버 상에서 글로벌 해외투자자와 국내 상장기업의 만남으로 IR의 본질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IPR컨설팅그룹 IR큐더스(대표이사 이준호)는 국내 상장기업을 위한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홍콩에 본사를 둔아시아?태평양 온라인IR 선도기업 ‘IR Asia’ (대표이사 Osbert Kho 오스버트 코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제휴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은 온라인 IR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투자 정보를 글로벌 해외투자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인지도와 신뢰성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투자성향을 가진 해외투자자 유치는 향후 기업의 안정된 주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외투자자들은 IR Asia로 부터 한국의 상장기업은 물론 IPO과정에 있는 기업까지 여러 시점에 놓인 기업의 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투자 적기에 우량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그 동안 일부 대기업과 우량 상장사가 오프라인 해외 IR에 편중된 활동으로 비용대비 효율을 찾지 못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동시에 온라인플랫폼이라는 트랜드에 부합된 매개체를 통해 투자자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실용성을 극대화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이번 제휴가 일반적인 기업간 제휴와 다른 점은 각 사가 얻는 이득보다 IR의 주체가 되는 국내상장기업과 글로벌 해외투자자의 수혜가 더 클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 제휴와는 의미가 다르다고 IR큐더스측은 강조했다.

실제로 큐더스IR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1년도 한 해 공시된 IR 기준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172개 기업이 해외 IR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중 136개(79.0%) 기업이 글로벌 투자자가 밀집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 IR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 글로벌 상위 25위권 투자기관의 투자자가 필수적으로 서치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IR플랫폼에서는 한국 상장기업의 정보를 찾을 수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IR큐더스 이준호 대표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이머징 마켓에서 글로벌 핵심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고, 그래서 아시아 금융허브로 떠오른 홍콩 및 싱가포르에 국내 상장기업의 해외IR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상장기업 특성상 정보의 폐쇄성으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에 대한 검토 자체가 힘들다고 늘 아쉬움을 토로해 왔었다. 따라서, 이번 제휴를 기회로 국내 상장기업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IR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로 인해 글로벌 해외투자자에게 국내 상장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는 주목 받는 한국기업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IR큐더스와 협업한 IR Asia(www.irasia.com)는 1996년 홍콩에 설립된 아태지역 최고의 온라인 IR 플랫폼 사업자로 글로벌 상장기업의 IR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터미널, 다우존스 팍티바, 톰슨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매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상장기업의 IR정보를 전문투자자가 실시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장 기업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타임즈, 포브스 등 세계적 권위의 매체로부터는 ‘투자 리서치를 위한 최고의 IR사이트’ 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검증된 서비스를 16년간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양 사 대표는 앞으로도 아시아권의 상장기업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목적에서라면 언제든지 뜻을 같이할 생각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관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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