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개발원, 가스안전공사와 MOU 체결

김미리내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4-16 15: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은 16일 가스사용차량의 화재사고조사 및 결함조사 등에 대한 기술개발·정보공유를 위해 가스관련 사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 사고원인 및 결함에 대한 조사업무 전문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자동차기술연구소와 가스누출·폭발·화재사고 조사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고점검처가 실무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지난해 말 가스사용차량이 약 246만대로, 2011년 11월 이후 액화석유가스(LPG 등)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량이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후에는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 배경을 밝혔다.

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스연료 관련 사고차량 조사연구의 공동 수행 △기술정보의 상호교환 △인적교류의 활성화 △실무협력 정례화 등의 실무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연료차량에 대한 결함 및 사고원인을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조사·분석해 사고재발 방지 및 가스차량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 분야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한 가스연료 차량생산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