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뜻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수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기희생으로 우리 사회의 안녕을 지킨 순직소방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라며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1996년부터 교통사고유자녀, 순직경찰관유자녀,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 자녀, 장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