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정영완 상품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10년동안 글로벌PEF시장 2조3000억달러로 급성장했으며 금융위기 이후 국내기관들의 해외PEF투자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PEF가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기관들을 위한 우량PEF를 선별하고 투자풀을 제공하는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PEF는 금융상품이 아니라 장기투자를 통한 시장방향성에 관계없이 고객자산을 늘릴 수 있는 고객자산의 하나 축”이라며 “위험자산을 축소하는 등 적극적 위험회피와 관리를 통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차별화된 상품군을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세계적 글로벌PEF와 손잡고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완 상무는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 모니터링, 리스크관리, 솔루션제공 같은 고객밀착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