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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 승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3-04 17:39

합병신주, 4월 19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

신한금융투자(www. shinhaninvest. com, 대표이사 강대석)는 회사가 설립한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신한스팩1호, 122690)와 자동차부품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와의 합병을 29일 개최된 스팩 주주총회에서 승인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주식수 825만주 가운데 41.2%인 3,398,658주가 찬성해 합병 안이 통과되었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함께 승인됐다.

신한스팩의 경우 전체 주식의 16.53%를 보유하고 있는 동부자산운용이 합병가액 하향조정 이후에도 보유물량 부담 등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를 표명함에 따라 승인을 위한 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KTB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교보생명 우리투자증권, GS자산운용, 드림자산운용 등 기타 대다수 주요 기관 주주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결국 합병을 성사시켰다.

신한스팩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의결권 행사를 한 기관 및 개인투자가들의 경우 서진오토모티브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에 합병가액 하향조정 등의 긍정적 요인이 덧붙여져 상장 이후의 주가상승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으며, “서진오토모브티가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인 IR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진오토모티브는 회사가치를 기존의 1,035억원에서 840억원으로 약 200억원 가량 낮추는 파격적인 결정을 한 바 있다. 이는 합병가액을 낮춤으로써 상장 직후의 주가상승 여력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주주들과 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오게 한다는 전략적 결정이었다.

또한 스팩의 주식매수청구 물량을 상환해 주고 나면 결과적으로 상장직후 합병가액은 조정한 200억에 주식매수청구 금액만큼 더욱 낮아져 주가상승여력을 확보하는 추가 요인이 된다는 평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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