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생명, 농협통해 ‘방카 1위 목표’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3-01 20:49 최종수정 : 2012-03-02 14: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양생명, 농협통해 ‘방카 1위 목표’
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이 2일 출범하는 농협은행에 총 3종의 상품을 론칭하고 초기 시장선점을 통해 방카슈랑스 시장점유율 1위 달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경우 3월 농협은행의 출범에 따라 이른바 25% 방카룰을 적용받게 된다.

따라서 방카슈랑스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보험사들에게는 나머지 75%의 신규시장이 창출되는 셈이다. 농협공제는 2010년 1조 3276억원, 2011년 1조 2365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으며, 업계에서는 농협은행의 출범과 함께 이중 75%인 약 1조원의 새로운 방카슈랑스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 교보, 대한생명과 함께 우선 제휴사업자로 선정된 동양생명은 그동안의 영업 노하우와 특화상품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방카슈랑스 전용 콜센터와 농협 전담 서비스 파트를 운영하는 등 전략적인 판매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농협은행 제휴영업을 위해 사업단을 증설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저축성 보험 일색인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어린이 보험과 양로보험 등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농협은행 신규 선점에 앞장 설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농협은행 및 농협보험의 출범은 보험사 입장에서 위기인 동시에 기회”라며, “새롭게 열리는 방카슈랑스 시장 조기선점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