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 임원인사 단행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2-22 21:39 최종수정 : 2012-03-02 11:38

이강행 전무 부사장 승진, 시너지 강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그룹은 지난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고객기반강화, 상품개발역량 확충, 신규 수익원 발굴 등 국내외 증권업계를 뛰어넘는 “Beyond No.1” 체제 가동을 위해 3월 1일자로 총 11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경영기획, 고객영업, 자산운용 등 금융회사 3대 축의 유기적인 결합과 명확한 역할분담을 통한 강력한 삼위일체(三位一體) 시너지 강화를 위해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7명을 승진발령 시켰다는 데 있다.

이 가운데 급변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이강행 경영기획본부장(전무·사진)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89년 동원증권 입사 후 자산운용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2007년 3월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왔다.

또한 문진호 한국투자증권 PB본부장(상무)은 초고액 자산가 중심의 자산관리시장 선점을 위해,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 프로젝트금융본부장(상무)은 재편되고 있는 자산 유동화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밖에도 헤지펀드, 사모펀드, Prop Trading 등 자산운용의 고도화를 반영해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CIO(상무)와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그룹장(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은 “2020년까지 ROE(자기자본수익률) 20%, 시가총액 20조원 달성을 위해 기획, 영업, 운용의 3대 축의 시너지 극대화를 이뤄낼 적임자들로 이번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