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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영향으로 1월 회사채 발행 보합세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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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13 00:34

11조2589억원 발행, 3조 7457억원 순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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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1월 회사채발행이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1조 2,589억원으로‘11년 12월 11조 558억원 대비 1.8% 증가하였고, 지난해 동월 11조 20억원 대비 2.3%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1월 회사채 발행은 3조 7,457억원 순상환으로 지난해 12월 2조 7,080억원 순상환에 대비 순상환 규모가 1조 377억원 증가했다.

이는 채권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인 점과, 금년 상환에 대비해 작년 하반기에 미리 자금을 확보한 회사가 많아 예년 수준의 발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발행회사들은 지난해 10월 12.9조, 11월 13.0조의 채권을 발행하여 금년 상환에 미리 대비했다.

한편 12월에 이어 1월에 순상환을 보인 것은 금융회사채의 상환이 평소보다 많았고, 2009년에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 발행했던 P-CBO채권의 상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안정펀드의 P-CBO채권 상환규모는 12월 9,775억, 1월 9,061억원으로 ‘11년의 지속적 순발행 기조에서 2개월 연속 순상환으로 전환된 주요 원인이 됐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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