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국내시장 점유율 30% 이상 또는 글로벌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최근 10년간 분기 순이익이 우상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풀을 구성한 후 자체 개발한 퀀트 방식의 Value-Momentum Scoring Model을 통해 밸류, 모멘텀 지표를 결합하여 스코어링 한다. 이렇게 선정된 상위 기업 중 기업가치 상승 추세가 확실한 15개 내외 대형주, 성장잠재력이 큰 10개 내외 중형주, 5개 내외의 소형주 등 총 30개 종목을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당 펀드는 압축포트폴리오 펀드의 단점인 높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최적화한 30개 종목에 투자하며, 대형주 및 중소형주를 각각 60%, 40%의 비중으로 투자한다. 당 펀드는 계량적 접근에 의한 종목선정으로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한 종목선정을 배제하고 종목선정에 투명성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이내를 선취하는 A형은 연 1.43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은 2.0325%, 인터넷 가입고객을 위한 Ae형(선취 판매수수료 0.8% 별도), Ce형은 각각 연 1.2925%, 1.4325% 이고, C1형의 경우 3년에 걸쳐 매년 판매보수가 차감되는 체감식 보수체계를 따른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적용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