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VVIP대상 ‘삼성패밀리오피스’ 개소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1-11 21:20

자산·자녀·명예·커뮤니티 관리 등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 VVIP대상 ‘삼성패밀리오피스’ 개소
삼성생명이 고액자산가들의 가문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패밀리오피스’를 열고, 초부유층(VVIP)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삼성패밀리오피스’ 개소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에 나선다. 패밀리오피스의 사전적 의미는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체 또는 사무실로, 개인을 넘어선 가문관리 서비스로 요약할 수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로는 최상위 모델로, 최근 외국 선진 금융기관들은 초부유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도 일부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문 형식의 회사는 있었지만,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서비스 도입은 삼성생명이 최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자산관리는 물론 자녀관리, 명예 및 가치관리, 커뮤니티 관리 등을 포괄하는 가문관리 컨설팅을 통해 기존의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하고 있는 금융상품 투자 중심의 프라이빗뱅킹(PB)모델과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수익성·리스크·자금활용 계획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설계 △인성교육·비전수립을 위한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명예와 가치관리 △사회적 네트워크가 부족한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관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이 지난해 밝혔던 회사의 3대 성장축인 은퇴·부유층·해외시장 중 부유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년여 동안 준비해온 결과이다.

총 25명 규모로 서울 강남권부터 시작하며 내년에는 서울 강북권, 2014년에는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실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담당할 FO(Family Officer)도 현재 10명에서 2014년까지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에 맞춘 전용 보험상품이나 투자형 상품도 개발될 예정이다. 박근희 사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부유층들은 부를 안정적으로 지키면서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부의 증식을 넘어 부를 잘 계승하고 의미 있게 활용해 명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삼성생명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험손익 성장세…종신 중심 상품 다변화 목표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리며 보험손익을 키웠다. 3분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서고 지급여력비율도 낮아졌지만, 보험 본업의 이익이 실적을 받치며 누적 순이익은 증가했다.26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팩트시트와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1172억원으로 전년 동기(1100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270억원) 대비 7.4% 감소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3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에 힘입어 누적 당기순이익은 늘었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건강부터 노후까지 ‘사업 다각화ʼ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2)]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자체 건강관리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자회사를 통해 노후 주거·돌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체 건강관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보험망으로 시니어 자산관리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보험설계사와 자산관리(WM)센터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설계사가 보험 상담 과정에서 파악한 상속·증여 수요를 전문 컨설팅으로 연결하고, 신탁과 연금 등을 활용해 노후자금 관리부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