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그동안 FDM(Forex Dealer Member, 호가제공업체)으로부터 간접수수료를 받던 것을 폐지하고 고객에게 직접 수수료를 수취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FX마진 모든 통화쌍(22종목) 스프레드가 1.2pip(FX마진 호가단위) 축소되고 종목에 관계없이 1Lot당 $3의 수수료를 부가하며, 9일(월)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스프레드에서 간접수수료 부분이 제거되어 스프레드가 대폭 축소되어, 고객들은 실질적인 거래비용이 감소되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거래비용 인하와 동시에 1월 9일(월)부터 2월 10일(금)까지 5주간의 거래기간 동안 FX마진 거래 고객 모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FX마진팀 김명권 팀장은 “이번 거래비용 인하는 투자자보호와 FX마진거래의 투명성을 위한 것”이며, “간접수수료 공시를 추진하고 있는 감독기관 정책에 부합하여 당사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투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고 말했다.
FX마진거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FX마진 홈페이지(www.etrade.co.kr/fxmargin) 및 FX마진 데스크(3779-84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