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경우에도 자녀가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녀학자금 보장도 추가됐다. 부모가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상태가 된 경우, 자녀에게 위로금 및 진학시기별로 학비지원금을 매년 지급한다.
또,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던 해외의료기관 치료비의 경우 입원치료비 중 실제부담액의 40%를 5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장해주는 해외치료입원의료비 특약을 신설했다. 실손의료비 등 갱신 시 연령 상승에 따른 보험료 인상분은 이미 낸 적립보험료에서 대체납입하고, 손해율에 따른 변동분만 갱신보험료에 반영해, 갱신보험료 상승에 따른 보험료 납입 부담을 완화했다. 또, 가입한 가족 인원수에 따라 2명인 경우 1%, 3명 이상인 경우 2%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