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의해 금값 꿈틀거린다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1-08 22:19

경기하강기 진입, 안전자산 부각
헤지자산으로

금의 가치재조명

용의해를 맞아 금값이 유망투자자산으로 부각될 전망으로 연말 금값 폭락으로 금에 대한 버블이 우려됨에 불구하고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으로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지난해 금값은 연초대비 11% 상승하며 주요자산 가운데 플러스수익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이후 20% 정도 급락하며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들은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금값은 바닥을 치고 재상승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경기둔화로 금의가치가 재조명되서다. 보통 금은 경기방어적 성격을 갖는다. 경기둔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고 오히려 이에 대응하는 헤지(Hedge)자산으로 인기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2008년 초와 2011년 2~3분기 경기둔화 국면에서 금은 약세를 보인 주식시장과 달리 호조세를 보였다. 주목할 대목은 사이클상 경기둔화국면(slowdown)에서 경기수축국면(contraction) 단계다. 보통 경기수축국면은 금융위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신용위축과 유동성확보로 이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기축통화를 제외한 모든 자산들의 무차별적으로 하락한다. 즉 ‘패닉(panic)국면’에서는 금값도 변동성 증가와 가격급락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뒤 경기수축국면 막바지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주식보다 금값이 먼저 반등하는 경우가 잦다.

올해는 경기하강기에 진입한다는 게 동양증권측의 분석이다 .경기둔화기, 수축기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금값은 1분기(경기하강 중기) 약세, 2분기(경기하강 후기)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동양증권 이석진 연구원은 “금은 이머징증시, 원자재지수, 부동산, 선진증시보다는 변동성이 낮으나 신흥국 채권, 선진국 채권보다는 변동성이 높다”며 “금값 등락의 바로미터인 미국의 실업률전망도 8.9%로 높은 수준으로 금값 상승세는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