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대상은 최근 2년간(2009. 10월~2011.9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서의 상장(IPO) 주관 실적이 5사 이상인 증권사다. 평가방법은 공모가격 대비 상장이후 주가변동률, 상장전후 당기순이익 증감상황 등 투자자보호 측면과 상장주선 실적 및 심사승인률 등 시장기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하반기 최초로 우수주관회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당시 평가결과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3개사를 선정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우수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평가시스템을 마련했다”며 “공모가격 적정성, 이익지표, Due-Diligence적정성, 증권시장 기여도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우수회사를 선정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