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 이벤트는 영화 시사회 이벤트로, 고객 및 재정컨설턴트(FC/FA) 8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시사회에 상영될 ‘영화 50/50’은 시나리오 작가인 윌 라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로 평범한 20대의 희귀암 환자가 암 투병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감동 실화다.
PCA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최근 스티븐 잡스 등 유명인들의 암 사망으로 관심이 높아진 생활 속 질병, 암에 대해 재조명 하고 실제 증가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암 발생률과 그 대비책에 대해 새롭게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이벤트를 기획한 PCA생명의 CMO 박재중 전무는 “앞으로도 어렵고 까다로운 보험에 대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 행사를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