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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금융상품수익으로 사회공헌활동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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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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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국내최초로 금융상품운용수익을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해 화제다.

삼성증권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지난 8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홀’에서 시각장애아동 및 영화배우 안성기 송윤아씨, 삼성증권 임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알파나눔 캠페인’ 연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아동과 삼성증권 임직원, 연예인 홍보모델이 함께 연극 ‘피노키오’와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를 공연하고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한빛 빛소리 중창단’의 무대도 열렸다.

삼성증권과 EBS는 이날 ‘삼성증권 골든에그 어카운트’에 가상투자해 얻은 수익금 및 추가 후원금등 8000만원, 점자도서 2000부, 오디오북 3000부 등을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및 산하 단체에 전달했다. 삼성증권 마케팅실 이상대 상무는 “금융상품의 운영 수익을 사회공헌 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모델은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서, 내년에도 EBS와 함께 시각장애인 아동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의 재원마련 상품인 ‘골든에그 어카운트’는 국공채 및 ELS, 절대수익추구 펀드 등을 결합해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한다. 1조3000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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