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후순위채의 경우도 ‘AA-’에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A0’로 상향조정되고, 향후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서 업계 최상위권의 자기자본 규모 및 재무안정성을 갖추었고, 위탁영업·인수주선·자기매매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했다”며, “6360억원의 유상증자 완료로 향후 대형사로서의 시장지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채 및 후순위채 등급을 상향조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도 “우리금융그룹내 비은행 핵심자회사로서 유사시 우리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있으며, 위탁매매, 기업금융, 금융상품판매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 고른 경쟁우위를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