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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2012년 키워드는 ‘3N’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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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3 22:05

증시 및 산업전망 새로운 표준, 도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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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투자포럼에서 2012년 키워드를 3N으로 제시했다. 또 닥터둠으로 유명한 스위스 경제학자 마크파버를 초청해 세계 투자자금의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대신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표준,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3 News)’라는 주제로 기업 및 투자자 고객들을 초청해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노정남 사장은 인사말에서 “그리스 디폴티 위기가 도미노식으로 확산되며 세계주요국 의 정책공조 여부가 중요해졌다”며 “이처럼 저성장, 저소비, 정부규제강화 쪽으로 달라진 시장상황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는 포럼으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표준,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3 News)라는 주제를 새로운 화두로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닥터 둠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스위스 출신 경제학자 마크 파버가 특별 초청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그는 미연준위 유동성정책이 거품을 키울 뿐 세계경제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과잉 유동성 확대 정책은 앞으로도 이어지지만 문제를 지연하는 것일 뿐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스의 경우 디폴트가 시장불확실성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리스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데도 불구한데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며 “유럽위기는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시장원리로 풀어야 위기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제휴증권사인 중국의 자오상 증권, 인도네시아의 만디리은행, 일본의 스미토모미쓰이 자산운용 등이 참여하여 각국의 경제 상황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도 소개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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