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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5기 중국금융전문가과정 개설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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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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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중국 인민대학교 재정금융학원*과 제휴하여 「제5기 중국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23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월) 밝혔다.

중국 인민대학교 재정금융학원(1997년 설립)은 중국내 재정·금융 분야 최초로 국가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로 승인받아 설립되었으며, 동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으로 수차례 선정되어 교수진과 연구성과 면에서 중국 자본시장분야의 최상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GCMA*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국내에서 기본교육을 받은 후 중국 북경 소재 인민대학교에서 현지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중국의 △거시경제 및 재정금융정책 △증권업 및 펀드업 현황 △자본시장 관리감독제도 △환율 및 조세제도 등에 대해 현지 대학교수, 감독정책 담당 고위공무원,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듣게 된다.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투자 핵심영역의 글로벌 실무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30여억원을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는 고급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는 상해로 이동하여 현지 금융기관들을 방문, 업계현황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회원사의 중국금융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설되는 것을 감안, 금투협은 정회원사 임직원에 대해 교육비(해외탐방 실비 제외)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중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성장하여 세계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국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며,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이 중국에 진출하거나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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