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대체투자와 관련된 IB역량 강화를 위한 대체투자(AI) 본부 신설과 대형 IB 업무를 위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 ‘PBS부’신설이다.
현대증권은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도입에 대비하여 대차거래시스템 ‘Stock+ 렌탈서비스’를 개발, 특허취득하고 헤지펀드 운용방식으로 시험 운용하는 등 자체적으로 준비해왔다. 신설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는 Capital Market부문 직속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 및 운용 준비를, PBS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 업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투자자산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체투자 관련 IB역량 및 PEF운용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체투자(AI)본부를 신설했다.
또 선박,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탄소배출권 등 대체투자 관련 IB업무를 위한 대체투자부와 PEF운용, 해외자금 소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PE투자부를 신설, 편제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