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앞으로 금투협은 이를 통해 주가지수, 채권지표 등 자본시장 관련 각종 지표와 주요 뉴스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02년 금투협 앞에 설치되었던 황소상은 아래에서 위로 뿔로 치받아 올리는 황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장을 의미하며, 전광판 조형물 역시 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왔다.
한편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황소상은 대신증권 본사 앞,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와 서울사옥 등 서너 곳이 있지만 이번처럼 전광판과 황소상이 일체형 조형물로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