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證, 대형IB 출사표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10-19 21:51

자기자본 확충으로 대형IB 대열 합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證, 대형IB 출사표
현대증권이 몸집을 키워 대형IB로 거듭난다.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사진, 이승국)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대비하여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됐다.

우선주 7000만주가 주당 8500원으로 발행되어 발행총액은 5950억원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이 3조를 초과하여 대형IB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기존 우선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우선주 증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기존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의 측면도 있다. 우선주 발행은 보통주 증자와는 달리 발행가가 확정되므로 주가하락 등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누적적 우선주로서 기존 보통주 대비 이익 확정적인 배당투자효과(연 6.5%, 주당 552원)를 기대할 수 있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