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FY2010 2사분기 이후 지속적 수익 개선 추세(4분기 연속 흑자), 유상증자와 후순위사채 발행 등 선제적 자본 확충 통한 자본 적정성 유지, 부동산 PF 여신 부실화 관련 위험자산 규모의 감소 추세, 주요 계열사의 재무안정성 지표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기평 강철구 수석연구원은 “FY2009 들어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FY2010 2사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되어 온 점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