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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대형IB 대변신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9-07 20:45

대우증권이 유상증자를 발판으로 대형IB로 발돋움한다. 글로벌IB변신을 위해 사명도 KDB대우증권으로 바꿨다.

KDB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IB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예정규모 1.4조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9월 7일(수) 결정했다. 증자관련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23일(금)이며, 구주주청약은 10월 31일(월)과 11월 1일(화) 양일간 실시되고, 11월 3일(목)에 주금납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4조원 클럽’에 진입하게 되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규정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자격조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훨씬 상회하는 자본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자본력을 활용하여 KDB대우증권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IB (Investment Bank)로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투자은행부문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며, 계열사간 매트릭스 형태의 업무 협조를 통하여 KDB산업은행의 탄탄한 기업금융역량과 KDB대우증권의 자본시장역량을 결합한 협업체계(Coalition System)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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