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간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됨에 따라 양국간 국가차원의 주요과제로 평가받는다.
동 계약의 체결로 KRX는 우즈베키스탄 증시에 필요한 일체의 IT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IT 시스템 개발은 캄보디아, 라오스 및 베트남 등과 같이 IT 전문회사인 (주)코스콤이 담당한다. 그 대가로 우즈베키스탄 거래소 지분을 취득하고, 우즈베키스탄측의 요청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거래소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압두카키모프 우즈벡 국유자산위원회 위원장.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