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銀, 일반사무관리 자회사 ‘우리펀드서비스’ 출범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8-24 20:48

일반 사무관리업무 특화 위해 독립 자회사로 분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銀, 일반사무관리 자회사 ‘우리펀드서비스’ 출범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은 24일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주성도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의 자회사로 설립된 ‘우리펀드서비스’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우리은행내 하나의 부서로서 투자회사의 위탁을 받아 회계처리, 순자산가치 및 기준가 산출 등 수탁업무를 수행하던 일반사무관리부를 독립 자회사로 분사시켜 설립된 회사다. 향후 우리금융그룹내에서 펀드관련 부문의 균형발전과 시너지를 제고해 비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창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지난 8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우리펀드서비스’는 일반사무관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곧 출시될 헤지펀드 시장에서의 사무관리를 특화해 향후 일반사무관리업계의 지각 변동을 이끈다는 각오인 것.

‘우리펀드서비스’의 주요업무로는 현재 침체기를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펀드 사무관리와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펀드자산의 기준가 산출 및 서비스업무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펀드자산에 대해 운용사 등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차세대 전산시스템 지원업무로 펀드 투자자와 운용사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니즈 요구가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펀드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에 최고 경쟁력을 갖춰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알찬 일반사무관리회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식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도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조직내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빠른 시일내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위상에 걸맞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왼쪽 네 번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오른쪽 두 번째 이창식 우리펀드서비스 사장, 오른쪽 세 번째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