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측은 신 회장의 시 낭독이 새로 선포한 비전2015를 달성하기 위해 쉼 없는 열정과 팀웍을 발휘해 어떤 난관이라도 함께 이겨내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신 회장은 바람직한 ‘성장’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다.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지속적으로 공동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 신 회장은 ‘좋은 성장’의 출발은 ‘고객에게 선택 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단순히 신계약을 늘리기 위해 고객을 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인 고객보장을 잘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