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0년마다 10%씩 증액되는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

이미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7-20 21:12

상품 출시한 4월에만 1만 7000여건 가입해
질병, 상해사망 및 고품격 상조서비스까지 보장
물가 상승률 감안한 체증형 사망보험금 지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0년마다 10%씩 증액되는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
상조시장이 금융권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손해보험사에서 상조보험형태로 판매를 해왔으나, 최근에는 은행에서 상조와 연관된 상품을 내놓는 한편 일부 손해보험사에서는 상조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상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또한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에이플러스라이프는 대형GA인 에이플러스에셋은 계열사로 알려져 일찌감치 상조시장에 진출해 있어 상조시장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4월 질병 및 상해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고 품격의 상조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판매를 개시한 4월에만 1만7000여건의 가입이 이뤄졌고 6월 현재 6억7490만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동부화재는 ‘효원라이프상조’와 제휴하여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예금보험기금의 지급보장을 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비자 보호를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은 가입자가 상해사망 (체증형)보통약관 및 질병사망(체증형) 특별약관을 가입한 경우 상해사망은 100세 만기까지, 질병사망의 경우 80세까지 보장을 해준다. 또한 피보험자 사망시 상조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되,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을 경우 보험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질병사망의 경우에 가입시점 2년 미만, 80세 이후는 프로미상조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고객의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상조보험 가입자가 체증형으로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해사망(체증형) 보통약관 및 질병사망(체증형) 특별 약관의 경우 매 10년마다 최초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체증이 되기 때문에 최초 가입금액이 300만원이라고 할지라도 향후 10년마다 30만원씩 증액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이러한 체증형 상품은 향후 물가 상승율을 감안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장례서비스의 질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데 그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다양한 할인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부 동시 가입시 영업보험료 2%, 계약자가 자녀이면서 피보험자는 부모 혹은 조부모인 경우 효도할인의 혜택으로 영업보험료의 1% 할인 뿐만 아니라, 단체 가입인원에 따라 차등적으로 할인해주는 단체취급할인 까지 운영하고 되고 있다. 이 할인제도를 이용해서 혜택 받을 수 있는 할인율은 최대 영업보험료의 5% 까지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장제비는 유가족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 미리 든든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미라이프 상조보험은 각종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상조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장례절차 시 동반되는 정신적인 고통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가입예시 : 남자50세, 상해위험등급1급, 10년납, 월납 4만5천원 〉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