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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중국기업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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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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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중국석유화학기업의 상장을 추진한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친환경 석유화학 중간재 제조 전문기업인 강소장삼각정세화공유한공사와 한국증시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4일(월) 오후 4시 여의도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김해준 대표이사와 소흔 강소장삼각정세화공유한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소장삼각정세화공유한공사는 중국 강소성 진강시(鎭江)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9월에 설립됐다. 중국 국영기업 및 대형업체로의 납품이 증가하여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액 100%, 순이익 90% 성장이 예상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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