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모기지 원`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인 `하나N뱅크`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폰만으로도 주택담보대출 절차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한 뒤 즉시 대출을 신청하거나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대출 신청 뒤에는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기지원 전용 콜센터를 통한 대출 조건 및 제공 담보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월말 출시했던 `모기지 원`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 안에서 대출거래 약정 및 전자등기 방식으로 담보 설정을 하기 때문에 영업점에 제출하느라 각종 서류를 마련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금융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하나은행은 앞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채널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