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은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JBIC과 공동 세미나를 열어 제3국 공동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제3국에서 핵발전소 건립과 자원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 기업들의 협력방안 및 수출금융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 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적 개발수요로 플랜트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개별 프로젝트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고 최근에는 사업개발, 지분참여, 건설 및 운영을 일괄 담당하는 고부가가치 투자 개발형 사업이 늘고 있어 이런 사업을 하나의 금융기관이 전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살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