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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월이자지급식 ELD 2종 출시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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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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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은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달마다 이자를 받고, 주가가 오르면 보너스로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자지급식 지수연계정기예금(ELD) 2종을 27일 출시하고 7월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월이자지급 원터치 2호’, ‘월이자지급 원터치 3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기본이율은 KOSPI 200지수에 움직임과 관련 없이 연 3.0%를 달마다 깔아주고 지수 움직임에 연동해 추가 이자는 만기에 원금에 얹어준다.

원터치 2호는 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25%이상 상승하면 연 4.4%의 이자를 만기일에 얹어준다. 원터치 3호는 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17%이상 상승하면 연 3.0%의 이자를 만기일에 얹어준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제한이 없으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 또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을 합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은행 관계자는 “달마다 고정적인 현금지급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함과 더불어 원금이 보장되고 주가지수와 연계하여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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