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첫 선을 보여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430억 이상을 모은‘한국투자 글로벌오퍼튜니티 증권펀드(재간접)’가 해외 재간접펀드인 것과는 달리 이 펀드는 한국운용이 직접 운용하는국내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이다.
‘한국투자 셀렉트리턴 증권펀드(주식혼합)’ 펀드는 4가지 절대수익추구 전략을 수행한다. △포트폴리오 롱숏 △종목간 페어 트레이딩 △선물 시스템트레이딩 △옵션 시스템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하는데 이는 해외 헤지펀드들이 주로 구사하는 롱숏, CTA 전략과 같은 시스템트레이딩 기법을 국내시장에 최적화시킨 운용전략이다. 정현철 한국투자신탁운용 시스템운용팀 팀장은 “기존의 절대수익추구형 펀드가 1~2가지 운용 전략을 구사해 다양한 시장상황에 대처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이 펀드는 서로 다른 유형의 투자전략을 결합하였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 수익률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분산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 셀렉트리턴 증권펀드(주식혼합)’는 채권과 어음 등 안전자산에도 투자하는 주식혼합형으로 출시하였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α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