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1Q순익 7575억원 자산 11조 ↑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28 15:54

은행+카드 NIM 3.06% 올해 0.17%p 상승 등 수익지표개선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때 6145억원보다 23% 늘어난 7575억원을 기록해 연간 최대 순익 실현 가능성을 과시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11조 4000억원 불어난 344조 8000억원으로 350조 돌파를 목전에 뒀다.

KB금융지주는 28일 오후 3시께 이같은 실적치를 발표하고 잠시 후 오후 4시부터 인터넷 생중계(웹 캐스팅) 방식으로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해 4분기 3409억원의 적자를 냈기 때문에 대규모 흑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 등 에 힘입은데다, 주택기금소송 승소에 따른 수수료 환급액 1376억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 규모는 1조 677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7.9%(1,228억원), 4%(651억원)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1분기에 있었던 주택기금수수료 환급 등의 영향으로 578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때와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38.1%(1596억원), 39.3%(1633억원) 각각 증가했다.

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13.8%(667억원), 32.1%(1968억원) 줄어든 4156억원 밖에 쌓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임직원 급여를 포함한 판관비는 인건비 감축 등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때보다 7.5%(709억원) 줄어든 8751억원을 내줬다.

희망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나갔던 지난 4분기보다는 43.6%(6769억원) 줄었다.

주력자회사 국민은행은 순이자마진 확대, 순수수료이익증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힘입어 1분기 7405억원의 순익을 남겼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24.5%(1457억원) 늘었고 적자를 냈던 4분기보다는 1조 551억원 개선됐다.

1분기 중 독립한 카드부문을 제외한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2.38%였다. 지난 4분기 대비 0.14%포인트 올랐다.

은행과 카드를 합한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3.06%로 4분기보다 0.17%포인트 올랐다.

은행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비율은 각각 13.49%와 10.57%를 기록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은행 총 연체율은 1.08%로 4분기보다 0.08%포인트, 지난해 1분기보다는 0.21%포인트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90%로 4분기보다 0.04%포인트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때보다는 0.26%포인트 늘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28%로 4분기보다는 0.21%포인트, 지난해 같은 때보다는 0.16%포인트 불었다.

KB국민카드 연체율은 1.13%를 기록하여 4분기보다 0.11%포인트 늘었으나 지난해 같은 대보다는 0.13%포인트 줄었다.

은행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분기보다 0.15%포인트 늘어난 2.02%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KB금융지주 총자산은 신탁자산과 AUM을 포함해 지난해 말보다 11조 4000억원, 3.4% 증가한 344조 8000억원으로 올라 섰다.

물론 국민은행 연결 총자산이 268조원으로 압도적이었다.

은행 영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화대출금은 177조원에 이으러 지난해 말보다 1.6%, 2조 8000억원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잇고 있다

최근 독립한 KB국민카드 자산은 12조 4000억원을 찍었다.

KB금융은 이에 "고객맞춤형 복합상품 개발 및 교차판매 등을 통하여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고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을 감안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