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경분리’ 농협, 사업구조개편 박차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4-27 21: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경분리’ 농협, 사업구조개편 박차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신용부문과 경제부문 분리를 앞두고 사업구조개편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농협은 지난26일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와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의 출범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사진)

각 위원회는 이날 운영 계획 등을 짜는 등 고 지난 3월 31일 농협법 개정안이 공포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사업구조개편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사업 구조개편 준비 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언론계, 농협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제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 출범준비 등 사업구조개편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맡게 된다. 또한, 부칙 제5조에 따라 설치되는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하여 경제사업활성화 계획수립에 필요한 자문과 의견수렴을 맡게 된다.

특히,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계획수립 이후에도 농협의 경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편 이후에도 계속해서 계획의 이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내년 3월 2일 새로운 농협중앙회, 경제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기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이들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준비 작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