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는 “최적의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공을 통해 직원가치를 높이고 일등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기생 274명을 배출한 데 이은 두번째 개교다. 연수 과정은 WM(자산관리), RM(기업금융 전문가), IB(투자은행 업무), FE(금융공학), SOHO, IT, CA(신용분석가) 등 총 7개 핵심성장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로 현장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SOHO, IT, CA 연수과정을 추가하고, 사이버 캠퍼스도 도입하는 진일보한 체제를 갖췄다고 은행관계자는 전했다. ‘WM사관학교’는 자산관리 및 CFP 전문과정으로 구분 운영되어 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의 맞춤형 Course가 될 전망이며, ‘IT사관학교’는 IT 분야를 선도할 예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최정예 IT 컨설턴트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2기생 380명은 연수원에서 약 7개월 동안 매주 금, 토요일 1박2일에 걸쳐 수업을 받게 되며, 졸업 후 행내 전문학위 부여 및 사관학교 인재 풀에 올라 관련 직무 우선배치 등 인사상 우대를 받게 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