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1일 한화그룹 편입 이후 소매채권영업을 시작하였다. 투자자들의 채권투자목적을 고려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회사채를 비롯,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월이표채 등 다양한 채권들을 판매하였다. 소매채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반응이 뜨거웠는데, 그 중 비과세가 가능한 국민주택2종채권이나 분리과세가 가능한 토지주택채권 등 절세효과가 있는 채권 판매가 두드러졌다.
판매개시 9개월 만에 5천억원 돌파를 기록하게 된 밑바탕에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오랜 자산관리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역량 및 노하우가 녹아 있다. 과거 3투신 중 하나인 국민투자신탁에서부터 시작된 자산관리 경험, BUY KOREA 열풍을 일으켰던 자산관리전문회사로서의 역량, 그리고 푸르덴셜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금융기법 등이 하나로 뭉쳐 ‘고객이 경험하고 인정하는 자산관리 No.1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16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자문형 랩도 3월 11일(금) 현재 11개사 총 20종의 운용모델을 갖추면서 단기간에 업계 6위로 올라섰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이명섭 대표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 주식, 소매채권, 자문형 랩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상품라인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액자산가들을 타겟으로 하는 토지개발채권, 지역채, 도시철도채권 및 우수한 회사채 상품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소매채권영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과거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영광을 되살려 진정한 자산관리전문회사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