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통사고 사망자 평균보험금 1억256만원

이미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09 21:05

평균 사망보험금 전년대비 7.0% 증가해
여성보다 남성 사망보험금 1.24배 높아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피해자에게 지급된 평균보험료는 1억256만원으로 2009년의 9582만원보다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9일, 2010년 자동차 대인사고로 보상종결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3736명에게 평균 1억256만원, 부상자 158만7055명에게는 평균 174만원이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 자동차보험 가입시 책임보험(대인Ⅰ)과 종합보험(대인Ⅱ) 동시 가입건으로 2010년에 보험금 지급이 종결된 자료 기준으로 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남자 2401명, 여자 1335명으로 남자가 1.8배 많았으며, 1인당 사망보험금은 남자 1억1028만원, 여자 8869만원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24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남자가 30대(31~40세)에서 1억8514만원으로 가장 높고, 여자는 20대(21~30세)에서 2억61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사고발생시부터 보험처리가 종결되기까지 평균 197일이 소요되었으며, 남자(217일)가 여자(160일)보다 보험처리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상피해자에 지급된 보험금의 상해등급(1~14급)별 현황 중 최고 중상등급인 1급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평균 6766만원으로 2009년보다 7.1% 증가했고, 관절의 염좌·탈구, 단순늑골골절 등 피해자수가 가장 많은 9급(37.4%) 피해자의 평균보험금은 144만원으로 전년의 138만원보다 4.3% 증가했다. 상해정도가 가장 경미한 13~14급 피해자는 68만명으로 전년보다 17.0% 증가해 각각 63만원, 44만원이 지급되었다. 부상자의 경우 사고발생시부터 보험처리가 종결되기까지 평균 31일이 소요되었으며, 등급별로는 1급은 358일, 9급은 28일, 14급은 14일 등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박중영 자동차보험통계서비스팀장은 “전년보다 평균보험금이 상승한 것은 사망보험금이 대부분 소득보상으로써 전반적으로 임금이 인상되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성의 취업이 남성보다 적어 사업소득이나 급여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아 남녀 사망보험금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평균 사망보험금 〉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