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함은 물론 젊은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분야는 보험종목 전 분야에 관련해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보험상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험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공모전을 통해 5년간 1764건의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실제 상품에 적극 활용하였으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대학생 인턴쉽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와 꾸준한 소통을 노력해 온 동부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보다 젊은 이미지의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