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해 말에는 1.5배 레버리지 펀드를 활용한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가 300억원 가량 신규로 설정되는 등 전체 운용금액이 3,000억 원이 넘는 대형 펀드로 성장한 것. 올해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망이 매우 밝고, 종목 선택이 쉽지 않은 점이라는 것을 볼 때, KOSP성과의 1.5배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H-CA자산운용 박영수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장기 적립식 또는 일정기간 내 목표수익을 달성한 후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는 편리성 등으로 다양한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라며 “향후 판매와 투자자 관리, 그리고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펀드는 NH농협을 비롯,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