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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서민금융 선도적으로 나서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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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12 20:41

지역희망금융 조기달성·햇살론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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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느금융기관 보다 앞장서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는 지난해 3월 17일부터 실시한 서민지원대출인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이 9개월만(12월기준)에 대출건수3만7861건에 18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은 새마을금고가 개인신용등급 6~10등급인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범위내에서 연 4%의 금리로 3년간 대출을 해주는 사업으로 대출에 필요한 보증재원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 및 1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 및 이차보전을 통해 마련했고 보증대출 규모는 2000억원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신용도는 낮으나 상환능력과 의지가 있는 고객의 대출수요에 적극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대출 신청금액이 2000억원을 넘었고 올해 2월중 목표 금액인 2000억원 대출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민전용대출 상품인 햇살론 실적도 제2금융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새마을금고는 농협을 제치고 햇살론 판매 실적 1위로 올라선 이후 줄곧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매월 증가폭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10일 현재 507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새마을금고가 농협보다 지점수가 적지만 서민금융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에 1490개가 있으며, 총 자산 83조원, 거래자가 1642만여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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