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은 “미래의 성장성대비 현재가치가 저평가된 종목”을 “성장가치주” 로 정의하고 이러한 성장가치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하는 GARP(Growth at a Reasonable Price)전략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를 출시, 5개 판매사(대우증권, 현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솔로몬 투자증권)를 통해 우선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이영호닫기

메리츠 스마트챔피언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의 핵심 운용전략이 될 GARP 전략은 저평가된 성장주 또는 성장 잠재력이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하여 성장주 투자전략과 가치주 투자전략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전략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은 GARP 전략에서는 “단순히 저 PER 주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PER 하락이 발생해 향후 지속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할 수 있는가가 종목 선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펀드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가지고 운용, 회사의 운용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대표펀드(Flagship fund)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 스마트챔피언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은 선취판매수수료 유무에 따라 종류 A의 경우 연간 총보수가 1.4%이며, 종류 C의 경우 총보수가 2.1%,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종류 Ce는 총보수가 1.6%이다. 종류 A는 선취판매수수료 1% 이내에서 부과하며 종류 C 가입자의 경우 가입 후 4년까지 매년 총보수가 차감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