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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장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적립식랩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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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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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4일부터 대한민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5년 만기 국공채에 매월 투자하는 ‘MY W 적립식 국공채 연금형랩’과 ‘MY W 적립식 국공채 목돈마련형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국공채 랩 2종은 은행 정기예금 이자를 상회하는 수익성과 최고의 안정성을 겸비한 국공채에 투자하는 적립식 채권상품으로, 가입한 지 5년 후부터 매월 안정적으로 투자 원리금을 수령하는 ‘연금형’과 5년 후 일시에 현금화할 수 있는 ‘목돈마련형’ 두 가지가 있어 자금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연금형랩’은 은퇴 투자자나 은퇴를 앞둔 투자자가 수명 연장, 조기 은퇴를 대비해 미래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연금상품이 60세 이후 수령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투자 후 5년 후부터 원리금 수령이 가능하여 연금생활을 스스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돈마련형랩’은 자녀 교육자금, 결혼자금 등을 마련하려는 안정 성향의 30~40대 부모나 5년 이상의 중장기 목돈 마련을 원하는 20~30대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투자 후 5년이 되는 시점에 모든 채권을 현금화하여 인출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경우 이자수익을 확보한 상태에서 5년 이후로 환매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

투자대상인 5년 만기 국공채(지역개발채)는 연복리 채권으로 장기 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로 수익성이 높은데다, 채권 표면금리보다 유통금리가 높아 절세 효과가 있어 동일 만기 은행예금보다 1% 가량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거액 자산가가 이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 은행의 월이자 지급식 예금에 비해 세후 수령액의 차이가 크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안전하게 생활자금을 확보하면서 필요시 만기 전에 목돈을 인출하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매월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0.30%의 랩수수료를 분기별 후취하며, 랩수수료 이외에 별도의 거래비용은 없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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