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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 ‘크로스에셋분산투자펀드’ 출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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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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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투자방식을 사용해 성장성이 높은 이머징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미래에셋맵스 크로스에셋 분산투자펀드(채권혼합-파생재간접)’ 펀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이머징마켓 주식에 투자하는 한편 위험분산자산을 편입하는 위험분산투자방식으로 운용된다. 펀드가 투자하는 위험분산자산은 변동성지수(VIX), 금, 일본엔화(JPY)와 스위스프랑(CHF) 등으로 주식, 채권과 일반적으로 반대 방향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들이다.

이 펀드는 이머징마켓 주식과 위험분산자산에 각각 20~50%의 비중만큼 투자하며 글로벌 채권에도 30%의 비중으로 투자한다. 변동성이 큰 이머징마켓 주식과 시장이 급격히 변동할 때 가치가 상승하며 변동성 쇼크를 분산할 수 있는 위험분산자산을 함께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보수는 종류A의 경우 선취수수료 0.5% 이내, 연간 총 보수가 1.38%이며, 종류 C1은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1.75%로 장기 투자시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펀드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류경식 이사는 “이머징마켓 주식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선뜻 투자하기 불안해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미래에셋맵스 크로스에셋 분산투자펀드가 이머징 마켓의 성장성과 분산투자의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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