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원정대는 부모의 부재와 가난 때문에 갖고 싶고, 하고 싶은 소원마저 잃은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보육시설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산타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해서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주게 된다.
대한생명은 이날 발대식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통해 모은 500만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하였고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산타가 되는 경험도 가졌다. 본격적으로 산타가 되어 찾은 신애보육원에서는 아동들과 함께 트리와 소원메시지 및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또 그들이 소원한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
대한생명의 정학수 본부장은 “1년 365일 산타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특히, 봉사활동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실천해 주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지역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생명 대구본부는 그동안 정기적인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속 지자체 단체장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나눔의 뜻을 함께 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