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은 원내 신망이 두텁고과 총괄조정 능력이 뛰어나며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 검사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은행감독원과 금감원(비서실 실장, 총무국 국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수봉 보험업서비스본부장은 보험회사 감독 및 검사업무를 오랜 기간 수행한 베테랑으로 배문고와 동국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1999년 금감원으로 옮겨 총무국소속 실장, 생명보험서비스국 국장 등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향후 보험산업의 선진화 및 보험업계 현안을 차질 없이 완수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