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뿐만 아니라, 고객이 금융거래를 위해 반드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신청해야만 했던 외화 환전 및 송금, 현금카드 겸용등록, 수표어음 교부신청, 채권매입 등을 스마트폰 뱅킹에 적용 하는 등 생활편의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존에 대출금 이자납입 및 원금 상환, 펀드 납입 및 환매는 물론 전화요금, 국민연금, 아파트관리비 및 서울시지방세 등 각종 지방세와 공과금 납부업무를 확대했고, 기업인터넷빙킹 중 거래승인 서비스를 스마트폰뱅킹에 적용함으써 기업고객의 편의성도 향상 시켰다.
특히, 우리은행이 국내 스마트폰 뱅킹 최초로 개발한 ‘다계좌 이체’와 ‘임시 이체’, ‘예약 이체’ 및 ‘자동이체 조회/등록’ 서비스도 선 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다계좌 이체 서비스는 고객이 여러 건 이체를 하고자하는 경우 다섯 건까지 한꺼번에 입력하고 이체거래를 실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임시 이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에서 은행거래가 안될 경우 등을 대비하여 고객이 모바일 웹 방식으로 거래를 저장하는 부가적인 이체 서비스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과 금융상품을 출시했던 만큼 향후에는 증강현실과 고객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