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억 한도로 발행한 1호 상품은 지점이 없는 키움증권의 특성상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월 2일 청약 마감 결과142억원이 모집되었다.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하면서 판매마진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에 기여하도록 한 점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 장외파생상품팀 이상원 팀장은 “금번 ELS 상품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안정적인 기초자산에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을 제공한 것이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고 있던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