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지난 23일부터 연금보험과 장기간병보험을 하나로 묶은 ‘리치플러스연금보험’을 판매했다. 이 상품은 치매 등 장기간병상태시 연금액을 2배로 늘려 받을 수도 있으며, 연금보증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했다. 평균수명 증가를 고려해 연금보증기간을 100세까지 늘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고인이 100세가 되는 해까지 유가족들에게 연금이 계속 지급된다. 이외에 30년 보증지급형도 추가했다. 연금개시 이후 30년간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보험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면 유가족에게 보증된 기간 동안 연금은 지급된다.
관리자 기자